중증외상센터는 각각의 상처를 가진 환자들과 그들을 치료하는 의료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들은 심각한 외상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구하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며, 의료현실의 어려움과 감동적인 사연들을 곁들여 서로의 인간적인 면을 발견하고 성장해 간다. 환자들의 사연을 통해 삶과 죽음, 사랑과 희망의 의미를 되새기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 각자의 상처를 공유하며 더욱 단단해지는 이들의 모습은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