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떨어진 작은 마을에서 아이들이 잇달아 사라지기 시작하고, 마을 주민들은 공포에 휩싸인다. 전직 형사인 주인공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조사를 시작하지만, 마을의 어둠과 비밀들이 그의 경로를 방해한다. 과거의 아픔과 마주한 그는 기억을 되살리며, 사라진 아이들을 찾기 위한 위험한 여정을 떠난다. 고립된 마을에서 밝혀지는 음모와 희생, 그리고 마침내 마주하는 진실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주인공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싸우면서, 동시에 자신의 내면의 상처와도 싸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