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아픔을 숨기고 살아가는 젊은 남성으로, 자신의 감정을 자해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다가 치료를 받으며 진정한 자신을 찾게 되는 여정을 그린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과 갈등을 통해 성장하고 치유의 길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