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젊은 변호사가 우연히 자신의 의뢰인이 살인범으로 몰리게 되는 사건에 휘말린다. 사건을 파헤치면서 그는 숨겨진 진실과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을 의심하게 되고, 법과 정의의 경계가 얼마나 모호할 수 있는지를 깨닫는다. 결국 그는 친구와 동료의 배신에 직면하며, 정의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의 목숨을 걸 결단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