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자신의 피부를 통해 타인의 감정을 경험하게 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변화하고, 이를 통해 진정한 사랑과 인간관계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녀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고통과 기쁨을 나누며, 결국 자신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를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