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터에서 만난 두 남자의 운명이 얽히며, 그들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진정한 인간성을 발견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사랑과 우정, 희생의 의미를 깨달으며,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과거와 마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