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성은 과거의 상처와 마주하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오고, 그곳에서 그녀의 가족과 친구들이 남긴 미완의 이야기들을 발견하며 성장해 나간다. 잃어버린 사랑과 끊어진 관계를 되돌아보면서 그녀는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고 싶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