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둡고 신비로운 세계에서 유령의 죽음의 천사는 세상을 떠난 영혼들을 인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하지만 평화로운 임무가 깨지면서, 그녀는 악의 세력과 맞서 싸워야 하고, 인간의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 자신의 정체성과 과거를 발견하게 된다. 친구와 적, 사랑과 배신이 얽히는 가운데, 죽음의 천사는 진정한 의미의 생명과 죽음을 탐구하며 결정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