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젊은 심장 전문의가 심장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와의 특별한 인연을 통해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다. 그녀는 환자의 과거를 알게 되고, 그 여정을 함께 하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 그러나 시간이 없다는 현실과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운명과 사랑의 경계를 넘어서는 선택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