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밀매를 둘러싼 폭력과 배신의 세계 속에서 두 형사가 범죄 조직과의 처절한 전쟁을 벌이며 정의를 지키고자 하는 과정에서 인간성의 한계를 시험받게 된다. 각기 다른 이유로 마약과 얽힌 사람들의 삶이 얽히고, 그 속에서 나오는 갈등과 선택이 극적 긴장감을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