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신경외과 의사가 위급한 환자를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에서 개인적인 갈등과 직업적인 딜레마에 직면한다. 그의 결정이 환자의 생명은 물론 자신의 직업적 윤리와 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생과 사의 경계에서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