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러: 인디아 해즈 폴른"은 19세기 중반, 영국의 탐험가들이 북극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겪는 극한의 고난과 위험을 다룬 이야기로, 미지의 환경에서 인류의 생존 본능과 심리적 갈등이 드러난다. 이들은 식량 부족과 극한의 추위, 그리고 서로 간의 불신 속에서 점점 내전을 겪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결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생존을 위한 싸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들이 마주하는 것은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닌, 인간의 본성과 그로 인한 파국적 결과임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