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강타한 미지의 질병이 발생하면서, 각국의 의료진과 과학자들이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과정을 다룬다. 각기 다른 소속의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질병의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법을 개발하는 동안 겪는 갈등과 협력을 통해 인류의 연대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는지를 보여준다. 환자들의 희망과 의료진의 고군분투가交錯하며, 인간성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