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남녀가 우연히 만난 후, 잃어버린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따뜻한 감성과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