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무명의 검객이 저주받은 유령검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통해 잃어버린 과거와 직면하게 된다. 검의 힘을 지닌 그는 악의 세력과 맞서 싸우며, 친구와 적의 경계를 넘어 진정한 용기의 의미를 깨닫는다. 결국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모두를 구하기 위한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