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명의 교사들이 일상에 지쳐 있을 때, 한 심리학자의 이론에 따라 적당한 양의 알코올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삶의 질이 향상된다는 실험을 시작한다. 처음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지만 점차 그들은 음주의 부작용과 함께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마주하게 되며 갈등과 혼란에 빠져든다. 결국, 자유롭게 살아가는 방식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고찰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