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퇴마사가 악령에 사로잡힌 마을에서 어린 소녀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신비로운 힘과 전통적인 의식을 통해 악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 인간의 두려움과 믿음, 용기가 시험받는 순간 속에서 퇴마사는 자신의 과거와 맞닥뜨리며 진정한 힘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