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친구인 두 사람이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며, 오래된 추억과 감정을 되새기고 서로의 삶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고, 각자의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