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형제가 앰뷸런스 차량을 훔쳐 부상당한 아내를 구하기 위해 도심에서 벌이는 긴박한 추격전. 그들은 경찰과의 대치 속에서 생존을 위한 선택을 하며, 인질과의 갈등 속에 인간적인 고뇌를 겪는다. 결국, 형제는 사랑과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고, 법과 정의의 경계에서 진정한 리듬을 찾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