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고도로 발전한 미래, 기술과 인간의 경계가 허물어진 세상에서 주인공은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고, 그 과정에서 인공지능과의 갈등, 인류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마주하게 된다. 점차 밝혀지는 과거의 비밀과 숨겨진 음모를 통해, 그는 인간성과 감정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