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권투 선수인 주인공이 범죄 조직과의 계약을 통해 운명을 개척하려 하지만, 선택의 대가가 그를 더욱 깊은 외딴 길로 이끈다. 과거의 아픔과 현재의 갈등 속에서 진정한 자유와 구원을 찾으려는 그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